Blondies
게시일: 2026년 9월 8일

음악과 모터사이클, 라이브 공연의 짜릿함에 매료된 호주 출신 자매가 자신들이 꿈꾸던 바를 직접 차리고 싶어 클랩튼에서 시작한 Blondies. 70명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는 작은 공간이었지만, 머지않아 런던 얼터너티브 음악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되었죠. 지금도 매주 라이브 공연과 DJ 나잇이 열리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Blondies의 이름을 알린 또 하나의 계기는 Kerrang!과 함께한 The K!Pit입니다. Machine Head, Mastodon, Bullet For My Valentine 같은 세계적인 밴드들이 이곳의 비좁은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사운드를 거침없이 쏟아냈죠. 언더그라운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에너지와 록 음악의 거물들이 만나는 보기 드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2023년에는 레이턴에 자체 브루어리를 보유한 Blondies Taproom을 열어 Green Lung, Cancer Bats, DZ Deathrays 같은 밴드들의 공연부터 Skate Jams, 맥주 페스티벌, 영화 상영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창작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며,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Blondies와 Marshall을 잇는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스케이트 컬처입니다. 협업의 일환으로 Marshall은 Blondies의 인기 행사인 Skate Jams에 스케이트 램프 대여 비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스케이터와 음악 팬,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듭니다. 해가 저물면 현장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신예부터 이름난 밴드까지 여러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고, 음악과 스케이트보드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집니다.
Marshall은 아티스트들이 장비 걱정 없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Blondies의 두 공연장에 풀 백라인 장비를 제공했습니다. 그동안 Taproom에서 공연이 있을 때마다 장비를 빌려야 했지만, 이제는 보다 좋은 조건에 더 많은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Marshall 앰프와 NATAL 드럼 키트는 블레츨리에 있는 Marshall 팀이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어, 유지 보수나 교체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Marshall의 손길은 무대 밖에서도 계속됩니다. 브루어리의 야외 행사에 필요한 Bromley 750 파티 스피커를 제공하고, Skate Jams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도 음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티스트와 팬, 업계 관계자들이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Blondies에서 열린 Marshall Records 10주년 기념 행사에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Taproom을 가득 채웠고, Cancer Bats, Daytime TV, Big Truck, Ashaine White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축하 공연을 선물해줬습니다. Blondies가 Marshall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Marshall은 Blondies 같은 독립 공연장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듣고 즐기며 새로운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Blondies와 함께 런던의 인디 음악과 스케이트 씬, 독립 아티스트와 지역 커뮤니티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